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명이 숨지고 4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확진자 2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연수구 가족 및 지인과 관련해 지난 25일부터 전날까지 4명에 이어 1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21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