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성남중앙공설시장 환경미화원과 가족 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5일 환경미화원 1명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날까지 동료 환경미화원 2명과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시는 성남중앙시장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시장 상인과 가족 등 18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벌였으며 나머지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