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이 27일 주최한 '2021 다보스 어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 화상회의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 외에도 곳곳에 숨겨진 국내 기술과 전통예술의 홍보 요소들이 눈길을 끌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성과 등을 고려해 다보스 어젠다 주간에 문 대통령의 특별연설을 마련한 만큼 청와대는 이를 국내 기술력과 우리 문화를 알리는 장으로 만드는 데 공을 들였다.
문 대통령이 자리한 원탁 위에는 수소차 넥쏘 모형과 해상용 풍력발전기 모형이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