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국제선 여객기 운항을 한시적으로 금지한 이스라엘이 이웃 국가로 통하는 육상 국경도 일시 폐쇄하기로 했다.
27일 하레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요르단과 이집트 등 이웃 국가로 통하는 국경 검문소를 한시적으로 닫기로 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는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하늘길을 잠그고 상업용 국제선 여객기 운항을 중단한 나라"라면서 "요르단과 국경을 포함한 육상 국경 검문소도 폐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