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시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침체한 전통시장 등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232억원을 들여 21개 지원사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우수시장 지원,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 지원, 전통시장 매니저 육성 지원 등의 사업이 마련됐다.
자생력을 갖춘 특성화 시장을 위해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과 지원, 상생 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육성,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 등의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