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대유행'이 다소 수그러드는 듯 했으나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직장, 가족·지인모임, 교회, 태권도장 등을 고리로 한 감염확산 사례가 줄을 잇는 데다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IM선교회 산하 시설 관련 확진자도 연일 늘고 있다.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직장, 가족·지인모임, 복지시설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