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선교회에 시설 제공한 교회 목사 "방역당국과 홍천군에 사과"

IM 선교회에 시설 제공한 교회 목사 "방역당국과 홍천군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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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IM선교회가 운영하는 MTS국제학교 소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39명에게 시설을 제공한 강원 홍천지역 교회의 A담임목사가 "방역당국과 의료진, 모든 군민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A목사는 27일 교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홍천은 7만 군민이 힘을 합쳐 코로나19 안정세를 유지해왔으며, IM선교회 소속 청년들에게 시설을 제공한 것은 내 책임"이라고 게시했다.

이어 "방역당국과 의료진, 모든 주민과 소상공인, 관내 150여 개 교회와 목사, 교회 성도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