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외교부 장관이 국경 문제로 갈등 중인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 "기로에 섰다"고 평가했다.자이샨카르 인도 외교부 장관은 전날 중국학 관련 화상 컨퍼런스에서 "지난해 라다크 동쪽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은 양국 관계를 매우 불안하게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경 지역의 평화와 평온은 다른 분야의 관계 발전에 기초가 된다"며 만약 중국이 이처럼 불안감을 준다면 다른 관계도 흔들릴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