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독일 현지보다 최대 1천500만원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콤팩트 SUV 티록을 국내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론칭 행사를 열고 "동급 경쟁 모델에서 찾기 어려운 스타일과 성능을 가진 신형 티록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된 신형 티록의 출시로 티록,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투아렉까지 콤팩트 SUV에서부터 럭셔리 대형 SUV에 이르는 SUV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