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은 천리안위성 2B호에서 촬영한 해양관측정보를 가공, 제작한 해양위성 산출물을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 서비스하는 해양정보는 양식생물 집단 폐사 원인이 되는 적조와 저염분수, 항해 선박 안전에 위험 요소가 되는 바다안개, 황사 등 국민 해양 활동과 양식수산업 등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항목을 포함해 총 26종이다.
해양조사원은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 국민도 영상정보를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12개 조각으로 나누어 촬영한 위성영상을 하나로 이어붙이는 영상 모자이크 기술을 적용한 합성 영상도 서비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