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내린 한라산 길 뚫는 299마력 괴물 사륜차 벤츠 '유니목'

폭설 내린 한라산 길 뚫는 299마력 괴물 사륜차 벤츠 '유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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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폭설이 내릴 때마다 한라산을 관통하는 516도로와 1100도로를 포함한 산간 도로를 종횡무진으로 움직이며 길을 뚫는 특수차량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유니목 UGE는 겨울철 제설작업에 많이 투입되지만, 평상시엔 제초, 터널과 도로 청소 작업 등 다용도로 쓰인다.

제주에서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공식 수입·판매한 총 17대의 유니목 차량이 도로 안전을 위한 작업을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