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연기를 거듭한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6' 전국 투어 콘서트가 다음 달 재개된다.공연기획사 쇼플레이는 다음 달 5∼7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이 콘서트를 다시 연다고 2일 밝혔다.쇼플레이는 "관객들을 더는 기다리게 할 수 없어 지자체 및 공연장의 협조가 가능한 지역을 우선으로 공연 일정을 짰다"며 "다만, 코로나19로 투어 일정이 다시 한번 연기 또는 취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