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온 광주 관내 성인오락실이 5곳으로 늘어나고, 확진자 숫자도 50명에 육박하고 있다.광주 156곳 성인오락실 중 절반 이상인 88개소가 영업 중인 광주 북구의 경우, 29개소 업소를 점검한 결과 영업 중인 곳은 불과 9곳으로 확인됐다.9곳 중 대부분은 성인오락실발 확진자가 나온 이후 방문자가 크게 줄어든 모습이었지만, 거리두기 수칙 준수 등에서 미흡한 부분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