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원/달러 환율이 사흘 만에 올랐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2원 오른 달러당 1,117.7원에 거래를 마쳤다.환율은 0.5원 오른 달러당 1,117.0원에서 출발한 뒤 장 초반 1,119.5원까지 올랐으나 코스피가 상승 폭을 줄이면서 하락 압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