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이 농촌유휴시설로 방치됐던 서석면의 한 창고를 수제맥주 체험 등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만든다.이 시설은 1970∼1990년대 홍천군 서석면 풍암2리에 당시 맥주공장의 홉 건조장으로 활용했던 곳이지만, 지금은 폐쇄된 상태다.홍천군은 공모에서 확보한 사업비로 내년까지 홉 건조시설을 갖추고 수제맥주와 카페 체험, 도자기 및 목공예, 문화예술 공연장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