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일 오후 시청 시장실에서 울산국가산업단지 공장장협의회 인사들을 초청, 2021년도 신년 하례 자리를 마련했다.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산업계 종사자 모두 사기가 진작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코로나19 극복 이후 화학·에너지 산업계가 힘을 모아 대한민국 도약의 견인차 구실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조기홍 총괄공장장협의회장은 "화학산업 고도화와 함께 정밀화학·바이오화학·전지 산업 등 미래 신산업으로 업종을 다변화하려는 노력, 소재·부품·장비 분야 육성 등으로 울산경제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