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처음 발행하는 그린본드에 2조원이 넘는 뭉칫돈이 몰렸다.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이날 3천억원 규모의 그린본드 발행을 위해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진행한 수요예측에 2조1천억원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그린본드는 환경친화적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용도로만 쓸 수 있는 채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