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열린음악회'가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에 맞춰 '송 투 더 문' '을 선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사실이 아니라며 "무분별한 의혹 제기를 멈춰달라"고 2일 밝혔다.이에 대해 KBS는 "'송 투 더 문'은 그동안 열린음악회에서 여러 번 연주된 바 있으며 영화음악 중에서도 매우 대중적이고 친숙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고 반박했다.KBS는 송 투 더 문이 열린음악회 509회와 673회, 786회, 803회, 1천228회에 방송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