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민주화 꽃에서 재감금까지…아웅산 수치 드라마틱한 인생

[영상] 민주화 꽃에서 재감금까지…아웅산 수치 드라마틱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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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국가고문 아웅산 수치는 군사정권 아래 15년간 가택연금을 당한 정치범이자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민주화의 꽃', 조국과 가족 사이에 숱한 고뇌를 겪은 여성으로 일컬어집니다.

1일 수치 국가고문과 미얀마 정부 고위 인사들이 군에 의해 감금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수치 고문의 75년 인생역정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요.

1945년 미얀마 독립 영웅인 아웅산 장군의 딸로 태어난 그는 두 살 때 아버지가 암살된 뒤 인도와 영국에서 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