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정부는 오는 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 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오스트리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3차 봉쇄에 돌입했다.실시간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체 인구가 약 900만 명인 오스트리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일 기준 41만5천522명, 누적 사망자는 7천77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