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와 인수 교차 감염 등을 조사하기 위해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방문한 세계보건기구 전문가팀이 2일 동물질병센터를 찾아 조사를 이어갔다.조사팀은 이날 현장 방문 당시 마스크를 쓰고 방호복을 착용한 모습이었다고 통신은 전했다.지난달 14일 우한에 도착한 조사팀은 14일간의 격리를 마친 뒤 처음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화난 수산물시장을 비롯해 병원과 시장 등을 돌며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