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월 미국 시장에서 차량 판매량을 늘리며 호조의 출발을 보였다.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2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실적자료에서 1월 총 차량 판매량이 4만3천394대로 작년 같은 달보다 2% 증가했다고 밝혔다.개인 고객을 상대로 한 소매 판매는 1% 증가한 4만497대로 집계되며 1월 판매량으로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