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과 대학·병원 등의 공동연구를 지원한 결과 중소기업 2곳에서 제품 상용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시의 마곡산업단지 기술교류 지원사업에 선정된 ㈜팜스빌과 웰스바이오㈜는 이화의료원과 임상개발 연구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해 제품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했다.
팜스빌은 김치에서 유래한 유산균 '와이셀라 컨퓨사'와 산모의 모유에서 유래한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등이 함유된 제품을 이화의료원의 인체 효능 평가를 받고 지난해 10월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