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3일 본회의를 열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로부터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청취한다.주 원내대표는 연설에서 '북한 원전건설 추진 의혹'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확보 및 수급 과정에서 정부의 실책을 집중 주장할 전망이다.임성근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 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법치주의의 절차적 정당성 등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