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낚만 규제하나"…옥천군 낚시통제구역 지정 딜레마

"대낚만 규제하나"…옥천군 낚시통제구역 지정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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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주변의 쓰레기투기, 교통체증,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낚시통제구역을 설정하겠다던 충북 옥천군이 딜레마에 빠졌다.

지난해 12월 30일 '낚시통제구역 지정 및 운영 조례안'까지 입법 예고했지만 쓰레기 투기 방지 등을 위해 낚시인을 통제할 수 없다는 정부 답변이 나오자 고민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옥천군이 낚시통제구역 설정을 검토하기 시작한 때는 작년 하반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