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에서 닭 가공업체인 한국육계유통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명 더 나왔다.이들은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 나온 한국육계유통 협력업체인 송원산업과 비에이치 외국인 직원으로 파악됐다.시는 한국육계유통에서 검역관으로 파견 근무 중인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당진지소 직원 A씨가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한국육계유통과 협력업체 직원 등 27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