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은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설을 앞두고 부정 축산물 특별 단속을 한다고 3일 밝혔다.특별 단속은 축산물 수요가 많은 식육 포장 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식육 즉석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축산물 이력 관리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특히 축산물 표시기준 및 유통기한 준수, 수입고기의 한우고기 둔갑 판매, 영업장의 축산물 보관 및 위생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