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떡국용 가래떡을 만들어 독거노인과 사회 취약계층 900여 가구에 전달했다.가래떡은 지난 1년간 이 자원봉사센터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쌀로 만들었다.음성지역 단체와 독지가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저온저장고에 보관해온 쌀은 1천810㎏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