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보안법' 탓에 대만 거류 홍콩인 최다

'홍콩보안법' 탓에 대만 거류 홍콩인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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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홍콩 국가보안법이 시행되면서 홍콩인의 대만 거류 허가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관계자는 홍콩보안법 시행 때문으로 풀이하면서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가 아니었다면 더 많은 홍콩인이 대만에 왔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대만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는 홍콩인에 대한 인도적 지원 관련 최근 보고서에서 홍콩마카오관계조례 18조에 따라 홍콩인이 대만에서 자립하도록 취업 협조 등을 이미 지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