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쿠데타가 일어난 미얀마에 진출한 일본 기업의 공장 조업 중단이 잇따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스즈키는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에 있는 자동차 공장의 가동을 1일부터 중단했고, 직원 300명은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했다.덴소 역시 직원 안전 확보를 위해 같은 날 자동차 부품 공장의 가동을 멈췄고, 유니참도 종이 기저귀 등을 생산하는 공장 조업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