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 전환 후도 포차 영업…43명 확진·813명 검사

'일반음식점' 전환 후도 포차 영업…43명 확진·813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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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주점·헌팅포차 유형의 업소가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만 바꿔놓고 그대로 영업하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시 설명에 따르면 해당 업소 관리자는 '일반음식점'으로 전환하면서 확약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구상권 청구를 감수하겠다"는 약속까지 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업소에서 발생한 확진자 관련 치료비와 방역비 등 모든 비용을 청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