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은 '재난 취약계층·자영업자 지원 4법'을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발의안은 재난 취약계층 지원 기본법 제정안,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 은행법 개정안,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이다.민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 장애인, 프리랜서 등을 지원할 제도적인 근거를 마련하고자 법안 신설과 개정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