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선거' 유죄 판결 아베 측근 가와이 참의원 의원직 사퇴

'돈 선거' 유죄 판결 아베 측근 가와이 참의원 의원직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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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가와이 안리 참의원이 3일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저녁 참의원 본회의에서 가와이 의원의 사직이 승인될 전망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가와이 의원은 2019년 7월 참의원 선거 히로시마 선거구에서 아베 당시 총리의 지원 속에 집권 자민당 후보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