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중성자별 '마그네타' 중에서도 '이상한' 별 첫 관측

희귀 중성자별 '마그네타' 중에서도 '이상한' 별 첫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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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폭발 뒤 초고밀도의 핵만 남은 중성자별 중에서도 자기장이 다른 중성자별보다 1천 배 이상 더 강한 별을 '마그네타'라고 한다.

5월에는 이전에 관측된 것처럼 펄사 같은 전파를 방출하다가 6월 들어서는 밝은 상태와 덜 밝은 상태 사이에서 명멸하더니 7월에는 펄사 같은 전파와 마그네타와 같은 전파 방출이 번갈아 이뤄졌다는 것이다.

논문 제1 저자인 스윈번 대학 박사과정 대학원생 마르쿠스 로워는 "이런 이상한 행동은 다른 전파 방출 마그네타에서는 전혀 관측되지 않던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