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이명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북도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의원은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요구가 점차 높아지면서 서비스 품질, 공공성, 투명성을 높일 필요가 있었다"며 "도민의 사회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고 설명했다.전북도 사회서비스원은 7월 설립될 예정으로 1개 본부에 경영기획팀, 시설운영팀, 민간지원팀 등 3개 팀 20명이 근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