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3일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회의를 했다.인사검증위원회는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9명과 의장 추천 의원 3명으로 구성했다.김영선 의원은 정 김천의료원장 후보자에게 "신경외과 교수로 의료분야 전문가이지만 경영 분야에서는 충분한 검증이 되지 않았다"고 우려하고 양질의 의료진 및 첨단 장비 확보 방안을 질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