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만취한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던 남성이 동승한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주차된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박고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3일 로이터통신과 중국망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오후 11시께 중국 윈난성 샹그릴라시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육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 8대를 연이어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술김에 흥분한 이 남성은 완강히 거부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