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의혹' 핵심 인물인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가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게 됐다.한편 조씨는 지난 2019년 가을 조 전 장관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진 여러 의혹으로 기소된 일가족 중 가장 먼저 항소심이 마무리되고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조 전 장관은 현재 1심이 진행 중이고, 정 교수는 지난해 12월 징역 4년을 선고받고 항소심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