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위구르족 수용소 매일 성폭행·전기고문" 전 수용자 증언

"중 위구르족 수용소 매일 성폭행·전기고문" 전 수용자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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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목표는 모두를 망가뜨리는 것이다".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재교육수용소'에서 고문과 조직적 강간이 자행된다는 구체적인 증언이 나왔다.

신장 신위안현 수용소에 9개월간 갇혔다가 풀려나 현재 미국에 머무는 42세 위구르족 여성은 중국인 남성들이 매일 밤 여성 수용자를 감시카메라가 없는 '검은 방'으로 불러 고문하고 윤간했다고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