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톱 주식 거래 제한으로 이미지를 망친 미국의 무료 증권앱 로빈후드가 창사 이래 최초로 미국프로풋볼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에 TV 광고를 띄운다.슈퍼볼 광고는 '게임스톱 사태'가 벌어지기 전인 지난해 12월 계약한 것이지만, 최근 기업 이미지가 크게 나빠진 가운데 나오는 것이어서 주목된다.개미들의 반란으로 불리는 이번 사태에서 로빈후드는 개인 투자자들의 게임스톱 주식 매수를 대폭 제한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