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명을 받고 남쪽으로 내려가던 중 보름 동안 충남 아산에 머물며 지나던 길.이 장군이 실제로 걸었던 백의종군길은 지금의 624번 지방도로와 비슷했을 것으로 추정된다.아산시가 조성한 백의종군길 2구간은 이순신이 본가에서 게바위 나루터로 갔을 것으로 추정되는 옛길 중 차도를 피하고, 걷기 좋은 대체로를 찾아 연결한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