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역세권 중심 도심 고밀화로 충분한 주택 공급"(종합)

당정 "역세권 중심 도심 고밀화로 충분한 주택 공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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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4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어 서울 도심 등 대도시권의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이다.

홍 의장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도심 내 지역의 고밀화를 통해 충분한 주택을 공급할 것"이라며 "수요자가 희망하는 분양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택을 공급하고, 공공임대주택은 입지 조건을 고려해 혼합해 공급하는 방안도 포함된다"고 했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공공주도와 민간협력의 패스트트랙을 통한 신속한 사업추진, 역세권 등 도심내 가용 용지를 활용한 충분한 물량 공급, 충분한 생활인프라 확충 등 품질높은 주택, 국민이 원하는 분양주택 중심의 주택공급, 개발이익 공유 및 투기수요 적극 차단이라는 5가지 기본원칙 하에 도심내 혁신적 주택공급 모델 마련을 위해 역량을 집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