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는 이르면 올해 가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이에 대처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을 생산하겠다고 3일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연구 담당 부사장인 메네 팡골라스는 기자회견에서 변이용 차세대 백신 생산 시기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그는 "이미 변이 바이러스를 비롯해 임상시험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하면서 "가을, 그러니까 올해까지는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