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 인근의 센트럴주 림피오시가 한국의 지원으로 '건강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보건소 20개와 병원 응급 병동을 새로 짓거나 낙후된 병원을 리모델링하고, 의료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통합적인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코이카는 이 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림피오 병원의 응급 병동 신축과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착공식을 4일 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