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가 '애플카'로 불리는 애플 브랜드의 자율주행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경제매체 CNBC가 3일 보도했다.또 소식통들은 아직 애플과 현대·기아 사이에 최종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으며 애플이 다른 완성차 업체와 손을 잡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애플의 자동차 개발 전략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현대가 그들이 협상을 타결할 유일한 완성차 업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