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통신, 신용, 유통, 부동산 등 다양한 산업군의 주요 기업과 '데이터사업 얼라이언스'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앞으로 데이터사업 얼라이언스를 자동차, 제조, 패션, 의료, 교통, 숙박 등의 분야에서 데이터기업과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컨설팅 업체, 시스템·솔루션 기업이 추가로 합류할 것으로 신한카드는 기대했다.
신한카드는 "궁극적으로 민간영역 전 부문의 데이터를 수집·결합·분석·유통하는 민간 데이터댐 구축을 지향한다"며 "한국 최고의 데이터기업이 참여하는 만큼 국내 데이터산업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