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5일 정오부터 국가지원지방도 98호선 '실촌∼만선' 도로공사 구간 중 광주시 곤지암읍 열미교차로∼오향교차로 0.62㎞ 구간을 부분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향교차로에서 국도 3호선 열미교차로 진입까지의 거리가 1.3㎞에서 절반 가까이 단축돼 인근 지역 교통 체증이 개선될 것이라고 도는 예상했다.

총사업비 1천337억원이 투입돼 2018년 착공한 광주시 곤지암읍 열미리∼만선리 3.8㎞를 잇는 국지도 98호선 '실촌∼만선' 도로는 2023년 9월 개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