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국방부가 4일 밝혔다.확진자는 최근 동계휴가를 다녀온 해사 생도로, 지난 2일 복귀 시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해군은 동계휴가를 다녀온 생도 약 600명 전원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확진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