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수사권 조정 논란이 한창이던 2018~2019년 경찰의 수사력을 단편적으로 보여준 사건이 있었다.정 팀장은 일선 경찰서에서 발생 사건만 처리하는 형사가 아니라, 서민들을 위협하는 강력범죄 사범과 사회적 약자를 위협하는 사건을 찾아 해결하는 모범으로 평가받았다.올해 경찰의 책임수사 원년을 맞아 경찰 조직이 내부부터 술렁이던 때 정 팀장은 흔들리지 않고 현장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