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작동초등학교 5학년인 이연준군으로부터 동전 4만240원을 기부받았다고 4일 밝혔다.

계양구에는 앞서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총 50만 원이 담긴 돼지저금통과 봉투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계양구는 기부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